[통영=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어제(31일) 오후 7시 36분경 통영시 용남면 지도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는 환자 A씨(52년생, 남, 지도거주)를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평소 간질환 등 지병을 앓다 갑자기 경련이 일어나 의식을 잃고 쓰러져 오후 7시 36분경 이웃주민이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후 7시 56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의식 및 호흡이 없는 A씨를 CPR을 실시하며 들것을 이용해 연안구조정으로 옮긴 뒤 적촌항으로 이송하던 중 호흡을 회복하였으며 오후 8시 31분경 대기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통영해경은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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