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가 연구개발장비의 공동활용을 위한 제반 규정 마련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의회 이종열 의원(영양, 미래통합당)이 ‘경북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경북도 내 대학교산학협력단 및 각종 연구소 등 27개 기관에서 1125개의 고가의 연구개발장비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들 연구개발장비가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공동활용을 통한 연구개발장비 이용을 촉진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경북도 내 공공기관․산하기관·연구기관·대학 등 27개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연구개발장비가 해당기관의 소속 연구원들만이 이용하고 있어 전체적인 운영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기관 및 시설별로 소유하고 있는 연구개발장비 및 서비스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통한 기업 및 연구자들의 연구개발 활동 지원 등 종합관리 및 시스템 운영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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