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집으로 들이댄다."내꺼 해죠요"는 조영수 작곡가 곡이란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

가수 조정민의 고군분투기를 늘 지켜보면서 이제 우뚝 서고 있는 조정민의 뚝심은 어디서 샘 솟는지 알아보자. 

벌써 6집 싱글 앨범을 내고 활동 중인 조정민은 트로트 여제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신곡 "내꺼해줘요"는 국내 유명 작곡가 조영수의 곡으로 벌써 화제곡으로 급부상하였다.
유희열 음악 스케치와 뮤직뱅크와 가요무대에서 혼신의 열정을 담아 내 꺼 해달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면 바로 아하 그랬구나 이해가 간다.
차분하고 간결한 멜로디에 조정민의 차별화된 보이스가 성숙미를 더하니 여지껏 분위기와는 차별화 되었다.


원래 트로트 시장에선 사랑의 배터리로 미리 정상자리를 선점하고 있던 홍진영을 뛰어 넘기란 싶지 않아서 조정민은 참으로 초조했으리라 워낙 아성이 탄탄대로를 걷던 홍진영의 그늘에 가려 좀처럼 역전의 터닝 포인트를 잡기 힘들었던 것
그러다 보니 찬스가 살짝 보였다. 홍진영이 전 소속사 K뮤직(권창현 대표)과의 소속사 간의 내홍을 겪는 동안 반짝했으리라
기회는 이때다 하고 열심히 박차를 가했다.


도저히 넘볼 수 없는 산 일 줄만 알았는데 조정민의 눈가에 미소가 번졌다.
사실 가요계엔 라이벌이 있어야 서로 견제도 하고 또 건전한 경쟁의식 속에서 발전하는 것일진대 예를 들면 나훈아와 남진, 이승철과 변진섭, 김완선과 강수지, 소방차와 박남정, HOT와 젝스키스, SES와 핑클, 등이 아주 좋은 선례를 남긴 라이벌 관계였고 아직도 그 관계가 유지되기도 한다.


그러니 홍진영과 조정민을 감히 라이벌이라 표현하고 싶다.
일전에 홍진영의 내분 당시 기자는 예측한 적이 있다. 홍진영의 개인 소속사를 만들기위한 조처라고 당당히 밝힌 적 이 있다.
홍진영은  아주 극구 부인했지만 결국 개인 소속사를 논현동 주택가에 1~2층에 커피숍과 사무실을 오픈한 일을 잘 알고 있다.

결국은 그러할것을 그 동안 키워준 소속사를 무차별 공격하여 본인만 살아남겠노라고 했던 일이 얼마 지나지 않은 일이다.

결국 손바닥으로 하늘을 못가리는 결과이다.미리 예측은 했더랬다.

그러나 조정민이 오직 노래만이 아닌 고급 진 피아노를 주무기로 장착하여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 땐 홍진영의 라이벌이 될 것인지에 의문이 많았으나 이젠 당당한 경쟁관계를 차분하게 유지하고 있다.

이젠 서로 추월 당하지 않나 우려해야할 시점도 분명 다가왔다.전세가 역전되는 일은 아주 종종 생기는 일이다.

조정민은 작년 한해 CF만 16개를 론칭하여 판도를 뒤흔들기도 하였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하나하나 독점시키고 있는 듯하다. 이제 코로나가 종식되면 빅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다.
일본과 중국에서의 활동이 예고돼있다. 이미 여러 프로젝트가 가동되고 있다.


이미 앞에 산이 있기에 그 산을 뛰어넘으려는 조정민은 조심스럽게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참신하게 진행 중이라고 소속사 관계자의 자신 있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조정민의 6집 음반과 글로벌하 움직일 찬스 잡은 조정민은 트로트 여신으로 조금씩 조끔 씩 자리 잡아가고 있는 느낌이다.

 

사진제공 루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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