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 실시

[나주=내외뉴스통신] 조일상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제9호 태풍‘마이삭’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에 따라 종합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를 통해 설비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제9호 태풍‘마이삭’으로 인한 한전 전력설비의 정전·복구 및 비상근무 현황은 3일 현재 정전경험한 호수는 29만4818호 이며 이에 따른 복구호수는 27만 5673이고 미송전 호수는 1만 9145호로 송전복구율은 93.5%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주요 미송전 지역으로 부산지역에 9000호, 대구지역 8000호, 경북지역에 2000호 등이며 해안지역 도로유실, 일부 진입로 침수 등 일부지역 구간 분리 후 정전복구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9호 태풍‘마이삭’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에 따라 한전에서 7164명, 협력업체에서 2988명등 총 1만 152여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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