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조치 60건, 배수 1건으로 총61건 출동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전북도에서도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각종 사고 신고가 급증했다.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전북 시·군·구에서도 소방출동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9시 42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주택 창문파손에 대한 안전조치를 시작으로, 3일 오후 5시 58분 나무제거 안전조치까지 진행했다.

3일 오후 4시 17분에는 군산시 지곡동 B교회에 설치되어 있던 교회 첨탑이 강풍에 넘어져 주택을 덮쳤다.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전북소방은 첨탑을 안전한 곳으로 옮겼으며 다행히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신고접수 유형으로는 주택창문파손, 나무 및 가로등 쓰러짐, 간판 파손 등 강풍에 의한 피해 사례였다.

multi7979@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49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