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PPTV, 한 시즌 만에 계약 해지
PPTV, 3월까지 지급하기로 돼 있던 1억6000만 파운드(약 2528억원) 대금 지불하지 않아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와 중국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PPTV의 중계권 계약을 한 시즌 만에 해지했다.

이는 PPTV가 3월까지 지급하기로 돼 있던 1억6000만 파운드(약 2528억원)의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추측된다.

PPTV는 EPL과 2022년까지 프리미어리그 3개 시즌을 중국에 독점 방송하는 계약을 맺으며 EPL이 해외 TV와 맺은 계약 중 최대였다.

PPTV는 중국 쑤닝그룹이 보유한 회사로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밀란을 2억 3100만 파운드(약 3656억원)에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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