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안산시 이동 관내 한대앞역 상점가 상인회와 한대앞역 상점가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단이 상점가 매장 내 우수점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우수점포 인증 및 상점가 안내를 위한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러한 변화로 매장별 가격표와, 원산지 표지판을 통일된 디자인으로 매장 내 설치하고 소시모(소비자 시민모임)에서 매장별 결제수단 및 위생청결상태를 체크하는 등 우수점포 해당 여부를 판단하는 다양한 심사 기준으로 공신력을 갖춰 선정했다는 평이다.

특히 우수점포 선정에 앞서 상점가 내 가격표시제를 실시해 통일된 디자인으로 가격표와 원산지 표시를 해 고객들로 하여금 신뢰할 수 있는 상점가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고객들이 상점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점가 외부 게시판을 설치해 상점가 위치 안내와 행사 일정 및 공지사항을 고객들이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김우남 사업단 단장은 “한대앞역 상점가가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으로 결제 편의, 고객 신뢰, 위생청결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바, 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고객의 쇼핑 편의성 확대, 소비자 신뢰 확보, 상점가 방역 및 위생청결 강화를 이루어 한대앞역 상점가가 명실공히 지역의 랜드마크 및 안산시의 대표 상점가로 거듭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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