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위치한 창업지원시설인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센터장 박민규)은 창업가를 위한 ‘낙성 스타트업 언택트(UNTACT) 아카데미’ 5, 6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낙성 스타트업 언택트 아카데미’는 예비, 초기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주제로 강의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매월 2회 진행하며 사업계획, 세무, 재무회계,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비대면 강의에도 매회 신청자가 100명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27일에는 기업회계 전문가인 ㈜로간 박대희 대표가 ‘스타트업 회계, 잘 모르지만 괜찮아’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회계, 세무 등 초기 창업자들이 어려워하는 관련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단식부기, 복식부기, 재무제표 등 회계 관련 실무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을 상세히 전달했다.

9월 3일에는 가드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이상철 변리사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스타트업 상표권&디자인권’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창업가를 위한 실무 가이드인 ‘스타사짜’의 공동 저자이기도 한 이 변리사는 실제 사례를 통해 지재권 실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자들이 부딪히는 특허 관련 문제에도 꼼꼼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박민규 센터장은 “온라인 비대면 강의라는 낯선 환경에도 매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낙성 스타트업 언택트 아카데미를 통해 스타트업 창업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지식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낙성 스타트업 언택트 아카데미 9월 교육은 오는 9월 17일과 24일에 진행된다. ㈜블로터앤미디어의 김세호 본부장과 케이엠경영컨설팅 윤경만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며 사업계획서와 세무 관련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카카오톡플러스친구 ‘서울창업카페낙성대점’과 낙성벤처창업센터 블로그를 통해 지금 신청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내부에 있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은 낙성벤처창업센터와 함께 낙성벤처밸리의 거점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을 위한 사무공간(라운지) 및 회의실 이용과 함께 창업 관련 교육 및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최근 주목받는 MCN•크리에이터 관련 창업자를 위한 영상 제작 스튜디오도 함께 운영하며, 관련 실무 교육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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