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영어교사 심화연수,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 구축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대전교육연수원은  영어교사 심화연수 하반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영어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차세대 영어교사 심화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연수원은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사회 각 분야에 구조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심도있는 분석과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개발목표(SGD) 설정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최근 언택트 교육 추세에 맞춘 적시 대응으로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미래 글로벌 교육  선도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교사 심화연수 과정인 홍한솔 교사는 “코로나19로 수업 방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번 특별연수로 에듀테크 기반의 수업 전문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수원 외국어교육팀 관계자는 “교과로서 영어가 아닌, 과업완성 과정 도구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실용 영어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미래교육 프레임에 따른 차세대 연수운영 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 요구된다”며, “대전형 언택트 교육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 및 역량중심의 연수운영 다변화를 통해 변혁적 리더십을 갖춘 교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 ”고 말했다.

[=내외뉴스통신]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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