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내외뉴스통신] 김영택 기자

전남 구례군은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한 ‘2021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사업’에 구례군 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가족센터는 가족, 돌봄, 다문화,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해진 가족 유형에 필요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기존 운영 중인 구례군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능을 확대하고, 노인회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과 연계한 다양한 가족 복합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는 구례읍 봉남리 2번지 일원에 연면적 137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소통공간, 다함께돌봄센터, 상담 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건립되는 구례군 가족센터는 국비 15억원, 지방비 15억원을 포함해 총 30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9월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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