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극복 대응 및 고용안정특별대책 일환
공동주택 분리배출 방법안내‧홍보업무, 공공·민간 재활용품 선별장 이물질 제거 등

[충북=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송재식)는 공동주택과 재활용 선별장 자원관리도우미 146명을 오는 11일까지 채용하고 있다.

지난 1차 채용(396명)에 이은 두 번째 채용이다. 코로나19 위기대응 고용안정 특별대책에 따라 공공 및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으로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다.

 ‘자원관리도우미’는 충북지역 아파트 등 공동주택 분리배출 방법안내‧홍보업무와 공공·민간 재활용품 선별장 이물질 제거와 행정업무 등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해당 시·군 등 관내에 거주(주민등록 등재)하는 지역주민이다.

제출서류는 △사업 참여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이용‧조회‧제공 동의서 △증빙서류 등이다.

서류 제출처는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청주시 청원구) 이며, 오는 11일까지 e-mail, FAX, 우편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채용일로부터 올해 12월 14일까지로 주 5일, 1일 4시간(09:00~13:30, 13:00~17:30, 17:00~21:30 중 선택) 근무이며, 임금은 월급 1,041,326원(40,051원/일)을 지급한다.

송재식 충북지사장은 “자원관리도우미 채용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지역 경기침체 극복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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