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한국전력 전북본부·전북대학교·전주대학교, 인재육성에 협력
➤산·학·관 협력을 바탕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가동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전주시가 공기업, 지역대학과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 육성에 나섰다.

시와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는 지난 4일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 이철호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기획관리실장, 유희철 전북대 학생처장, 홍성덕 전주대 학생취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생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취업률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산·학·관은 대학생 75명을 대상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면접을 위한 예산 지원, 전력시설 현장체험을 통한 견문 확장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전력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취업 멘토링을 맡는다.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모집과 관리를 전담하고, 전주시는 취업지원 종합관리를 맡게 된다.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지역 내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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