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이사장 이심)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도내 수재민을 돕기 위해 전북도에 수해의연금 3,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북도는 지난 4일 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이심 前대한노인회장(現서울․한양컨트리클럽 이사장), 김동수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의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15대와 제16대 대한노인회장을 역임한 이심 現서울․한양컨트리클럽 이사장은 “오늘 이 수해의연금이 지난 집중호우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전북지역 수재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심 前 회장은 지난해 3월 선거를 통해 제27대 서울․한양컨트리클럽 이사장에 당선됐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코로나19 재확산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하면서“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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