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은 5일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피해를 심하게 입은 임원항의 육·해상 정화활동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백중사리와 겹쳐 큰 피해를 준 태풍 ‘마이삭’으로 삼척 임원항은 어선 11척 침몰, 인근 횟집 7곳은 완전 침수, 각종 시설물 등이 유실됐다.

동해해경청 직원들과 동해해경청 특공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동해해양특수구조대원들이 육·해상에서 합동으로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모 청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주말을 반납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돼 다음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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