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대구신월초등학교(교장 김희자) 6학년 노윤서 학생이 환경부가 후원하고 (재)환경 재단과 ㈜위닉스가 주최한「제12회 맑은하늘 맑은웃음 어린이 문예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노윤서 학생은 대상을 수상해 ㈜위닉스로부터 장학금 100만원과 신월초 전 학급에 공기청정기 50대를 기증받았다. 이로써 전교생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노윤서 학생은 ‘지구가 말하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을 주제로 큰 시계 속에 매연, 일회용품, 수질오염, 각종 쓰레기 등 자연을 훼손하는 여러 모습들을 담아 자연을 조금씩 훼손할수록 맑고 깨끗한 자연은 점점 줄어드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현재 우리들의 생활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는 동시에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2학년 정예원, 3학년 강승아, 임서윤, 정여정, 5학년 방서윤 학생도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작품으로 맑은 하늘상과 맑은 웃음상을 수상했다.

대구신월초는 학생들이 자연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삶 속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가꾸며 지켜 나가는 태도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김희자 교장은이번 공모전 입상을 계기로 신월초 학생들 모두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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