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부천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일분일초가 위급한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10명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여대상은 119구급대에 근무하는 소방교 변정윤 등 총 10명으로 4~8차례 하트세이버를 받은 베테랑 대원들이다.

이들은 지난 1월 21일 부천시 심곡동 소재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특별구급대와 함께 다중출동하여 빛나는 팀워크를 발휘해 기도확보 및 전문처치를 실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정식 소방서장은 “평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과 훈련으로 많은 심정지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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