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울산시는 '지진 안전주간 (7~13일)'을 맞아 온라인 지진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진 안전주간은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주 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가지게 하고 지진행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했다.

올 지진안전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고려해 비대면 홍보방식으로 시행된다.

주요 홍보내용은 온라인 지진 안전 캠페인, 지진 안전 공익광고 영상 송출, 홍보물 게시 및 민원창구 배포 등이다.

또 전광판, 버스, 엘리베이터 등 시민들이 지진대피 요령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도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진재난 예방을 위한 시민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등 평소 지진 관련 정보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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