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울산시가 올해 '안전신문고 포상제'도입 이후 첫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신문고 포상제는 일상에서 발견한 안전 위험 요인(코로나19 포함)을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한 시민 중 위험요소 개선 우수사례 및 안전신고 마일리지 우수자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한다.

울산시 안전신문고는 지난 해 2만 1443건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만 872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울산시는 안전신문고 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접수된 신고 중 채택된 1만 6844건을 심사하고, 위험요소 개선 우수 사례자 5명, 최다 신고자 46명 등 모두 51명을 안전신문고 포상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했다.

포상금은 포상심의위원회의 심의 결정일로부터 30일 이내 포상대상자 51명에게 울산사랑 상품권인 '울산페이'(총 760만 원)로 모바일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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