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성수 기자=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9월 7일 15시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신임 주한베트남 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이번 예방은 응우옌 부 뚱 신임 베트남대사가 지난 8월 한국 부임 후 인사방문 차 이루어진 것으로, 응우옌 부 뚱 대사는 당초 지난해에 임명을 받았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임이 늦어졌다.

이 자리에서 허창수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하에서도 방역과 경제를 모두 잡은 베트남 정부에 경의를 표하였다.

베트남 상반기 경제성장률 1.8%,를 보이고 있고, 올해의 베트남 경제성장률을 2.7%로 IMF는 예측하고 있다.

아울러, 베트남정부의 배려에 따른 한국기업인의 특별 예외입국 조치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베트남 내 다양한 도시‧지역에서 한국기업인에   대한 특별입국이 확대되기를 요청하였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이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베트남 경제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전경련 회원사 등 주요기업의 베트남 투자확대 및 양국 교류  확대를 위한 전경련의 적극적 노력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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