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요리연구가 임지호가 9월 8일 '아침마당'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다섯살인 임지호 요리사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자연에서 식재료를 취득해 요리하는 것으로 유명해 '방랑식객'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11살의 나이에 일본으로의 밀항을 시도하려고 부산으로 향했으나, 중도에 목포로 방향을 바꾸었고 얼마 뒤에 집으로 돌아갔다. 이때의 경험으로 인해, 이후로도 자주 방랑의 길에 오르게 되었고, 이 때문에 요리사가 된 후에 '방랑식객'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요리사가 된 직접적인 계기는 거리에서 만난 거지로부터 얻은 가르침 때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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