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 선 기업이 있다.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 대구지점(지점장 김두겸)은 9월 8일 사회복지법인 보림 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대봉)에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간편조리식(훈제오리월남쌈) 60세트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간편조리식(훈제오리월날쌈)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두겸 대구지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돕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대봉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신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 대구지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에 개관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지역 내의 유관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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