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군이 민족 최대 명철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대형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각 시설물 관리주체들의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실시되며, 이번 점검은 안전건설과장을 비롯한 안전관리자문단, 관계 공무원 1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지역판매시설인 농협 하나로마트, 남한강마트, 엘마트 △여객시설인 진천터미널 △공연관람시설인 진천 메가박스 등 총 5곳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건축-전기-소방시설의 안전성 및 관리실태 △비상구-복도-계단-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시설안전기준-영업기준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 △시설운영 관리자 및 안전요원 등의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체크한다.

군 관계자는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적 및 적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내용을 끝까지 추적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예정이다"며 “관리주체들의 안전의식과 관리역량이 높은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점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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