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정책연구회,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 의원연구단체인 ‘공동주택정책연구회’와‘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는 8일 각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경북도의회가 활발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 김준열 의원)와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대표 조주홍 의원)는 ‘경북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와 ‘경상북도 교통관광통합패스 도입방안에 관한 연구’란 주제로 추진된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들 연구용역은 주제별로 경상북도의 정책과 실태를 파악하고, 타 시도 사례 등을 조사하여 도의회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공동주택정책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준열 의원(구미)은 “공동주택관리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와 조직개편 그리고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 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 한정된 재정과 인력으로 인해 현실적인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하며, “공동주택정책연구회 회원이 공동으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도출된 연구결과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다짐했으며,

한편,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 대표인 조주홍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이 코로나19 이후 경상북도 관광활성화에 시금석이 될 수 있는 정책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경북형 교통관광통합패스 도입 시 사용자의 편의성, 사용자 혜택에 대한 지원 방안을 회원들과 모색해 집행부에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고, 조례제정 등 의정활동에 관련 내용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97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