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토론회 개최 예정···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

[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 행정수도 완성 TF(단장 우원식)와 서울특별시당은 10일 오전 10시 30분 ‘글로벌 경제수도 서울의 미래 대토론회’를 공동주최한다고 김민석 의원실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 TF가 각 지역의 의견 청취와 비전 모색을 위해 시·도당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별 순회 토론회의 일환으로, 행정수도 완성과 더불어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경제수도 서울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김민석 국가균형발전 · 행정수도 완성 TF 서울혁신분과장이 맡았으며,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이 ‘국토균형발전과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뒤이어 민병두 전 국회의원, 김용창 서울대 교수, 임채원 경희대 교수, 박영숙 미래유엔포럼 대표가 미래산업 · 글로벌 거버넌스 · 경제 비전 · 문화중심도시 등 서울의 미래상과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 완성 TF는 10일 서울 토론회를 시작으로 11일 대구 · 경북, 14일 전북, 16일 부산 · 울산 · 경남, 18일 강원, 20일 광주 · 전남, 22일 제주, 23일 인천, 24일 경기, 28일 충청에서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전국 순회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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