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전용부두 전기시설 및 각종 부두시설물 등 민관합동 점검 실시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함정전용부두 및 거진항 함정 전기시설 대해 9일부터 3일간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태풍 등의 영향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전용부두 전기시설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해 민간 전기안전업체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경비함정에 공급되는 전압은 440v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압보다 높아 누전 등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직결될 수 있어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자체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파손 및 누전에 대비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사전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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