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7(목), 수능 당일 수능 시험 종료로 인한 해방감 또는 좌절감으로 인한 일탈행위, 학교폭력, 자살예방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지역교육청 중등교육지원과에 12개 생활지도 대책 상황반' 을 설치 운영한다.

'수능당일 생활지도 대책 상황반'에서는 서울지방경찰청'학교폭력 One-Stop 센터)','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학교폭력(성폭력)·자살예방을 위한 상담활동과 신속한 사안처리를 지원한다.

단위학교에서는 사전 교육 실시, 상담활동 강화, 당일 생활지도반의 교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며 수능과 기말고사 이후 고3, 중3학생 대상의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도 실시한다.

학부모, 학생은 수능 이후 발생하는 학생 관련 문제를 학교, 서울시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상황반, 학교폭력 One-Stop 센터, Wee 센터와 서울시정신보건센터 등에 신고하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2012.11.7(목)∼12.12(목), 5주간 동안 '학교폭력을 행사한 자' 또는 '일진 등 폭력써클을 구성하거나 가입하여 폭력을 행사한 자' 등에 대하여 신고 접수를 받아 맞춤형 상담과 수사의뢰 등 신속한 사안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통신 = 박용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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