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긴급 돌봄 지원 '인기'

[제천=내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운영과 긴급 돌봄 지원을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비대면 교육은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것으로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홈스포츠, 홈쿠킹, 미술, 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고, 급식을 대체할 수 있는 간편 식품을 포장하여 전달하였으며, 참여청소년 중 돌봄 긴급한 가정과 청소년들을 선정하여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한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요즘처럼 아이들이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아 먹거리와 학습관리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 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대면 교육과 긴급 돌봄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활관리 및 온라인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제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5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muk03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12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