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대연 기자

괴산교육도서관(관장 고성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책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괴산교육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는 5권 이상 대출자에게 포춘쿠키를 증정하는 ‘두근두근 내 인생 길잡이 명언’, 17일과 24일에는 도서관에서 만들기 키트를 받고 동영상을 보며 따라하는 ‘선물 팡팡 집콕 독서’, 22일에는 책을 읽고 크로스워드 퍼즐을 푸는 ‘가로세로 낱말퀴즈’와 책 처방을 받고 마스크 스트랩을 받는 ‘내 마음의 처방전’ 행사를 진행 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오는 23일에는 1년간 도서관 이용자 중 다독자를 뽑는 ‘다독자 시상식’이 있으며 25일과 26일에는 ‘토닥토닥 그램책으로 마음 나누기’, ‘샌드아트 공연’ 등의 강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행사 중 3개 이상 참여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신나는 도서관 싹쓰리’가 운영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지친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괴산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및 밴드, 전화(☏043-833-03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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