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최근 아파트 위주의 획일화된 주거방식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활발하다. 그 중에도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테라스하우스’가 확산되고 있는데, 이제 지방까지 진출하고 있다. 

과거에는 텃밭 등을 가꾸기 위해서는 도심과 멀리 떨어진 곳에 전원주택을 지어야 했으나 말처럼 아파트를 벗어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아파트의 편의성에 전원생활을 맛볼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최근에는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테라스하우스는 최근 들어 더욱 급부상하고 있다. 

이렇듯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은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꿈꾼다. 테라스하우스는 아파트와 같이 생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면서도 단독주택처럼 테라스를 각자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내 집 안에서 자연과 햇살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테라스를 마당처럼 활용하여 홈 파티나 바비큐를 즐길 수 있고 아이들 놀이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충주 신도시에 위치한 ‘더 테라스‘는 다락방, 복층설계, 필로티 등 특화설계를 통한 공간 활용성 극대화 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다락방(일부세대 제공)은 아이들 놀이방, AV룸, 서재, 하우스카페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30~40대에게 각광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거실에서 발코니 문을 열면 테라스가 나오는 구조인 테라스하우스는 아파트이 편리함과 테라스를 앞마당으로 사용할 수 있는 쾌적함 때문에 인기”라며 “서비스면적이 크다는 점과 희소가치가 높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서충주 신도시 '코아루더테라스'는 전세대 테라스하우스로 지하 지하2층~지상 5층, 전용면적 84㎡ 170가구로 이뤄졌다. 1~4층은 테라스, 5층은 다락방과 테라스를 함께 제공한다. 

샘플하우스는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하며,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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