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문화 조성

[충주=내외뉴스통신] 박재춘 기자

㈜아스팔트아트(대표 조용진)는 1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에 설치하는 ‘노란발자국’(500만 원 상당)재료를 기탁했다.

또한, 이날 기탁식에 동행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본부장 이윤호)는 설치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대기하는 어린이들이 노란발자국에서 자연스럽게 신호대기를 유도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설물이다.

이날 후원받은 노란발자국 재료는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에서 남한강초등학교, 아동·청소년 숨&뜰 주변 등 28곳에 시공할 계획이다.

조용진 대표는 “어린이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노란발자국 재료를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여 나눔 문화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팔트아트는 지난 2016년과 2019년에도 시에 노란발자국 재료를 후원해 7개 초등학교 주변 19곳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으며, 2018년에는 3개 초등학교에 바닥놀이판 설치 등 지역 아동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chun8636@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56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