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탤런트 배도환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금요일인 9월 11일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에는 '생생토크-만약 나라면'에서는 '나의 이런 짝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배우 김형자 배도환 노현희 윤문식, 유도선수 출신 김재엽, 코미디언 겸 배우 손헌수, 방송인 이만기, 윤태익 교수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일곱살인 배도환은 우리나라 최고 시청률 65.8%를 기록한 KBS 주말연속극 《첫사랑》에서 오동팔 역으로 1996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 인기상, 조연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1997년 백상 예술 대상 신인상 후보로 올라 오토바이 CF에도 출연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1986년 이근삼 작 '욕망' 에서 야당 총재 역으로 주연, 전국 대학 연극제에서 문교부 장관상 금상수상 이후 극단 배우로 활동. 1991년 극단 산맥 '도마 안중근' 에서 주인공 안중근 역으로 공연 중 KBS 14기 탤런트 시험에 합격, 데뷔했다.

데뷔 후 역할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의 배역을 소화하여 1994년 KBS 연기대상에서 최다 배역상을 받았고, 그 후로 현재까지 주요 출연작품으로는 《첫사랑》, 《주몽》《산 너머 남촌에는》《야인시대》 등 현재까지 약 300여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의 연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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