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북면, 청도면 융복합지원사업 314개소, 국비 10억원 확보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 하남읍, 2019년 단장면, 2020년 상동면, 산외면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지역의 공공‧상업‧주택 시설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밀양시는 부북면과 청도면 일대를 대상으로 전문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5월 공모 사업에 응모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서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태양광 209개소(627kW), 태양열 105개소(630㎡)로, 총 사업비 19억 2,300만원 중 10억 2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6억 6천만원의 시비를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밀양시는 올해에만 주택지원사업, 미니태양광 사업을 통해 약 200여 가구에 태양광 설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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