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내외뉴스통신] 김영택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1년 신규시책 및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업무추진 준비에 착수했다.

구례군은 김순호 구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신규 시책과 주요업무를 면밀히 검토했다.

먼저, 2021년에는 호우피해 복구와 재발방지를 위한 기반시설 정비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판 뉴딜사업,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기업 투자유치, 평생학습 도시 도약을 위한 교육정책, 군민 복지 증진 정책,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한 스마트농업 도입 등 시급성과 수혜 정도가 큰 시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 구례군은 1807억원 규모의 홍수피해와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수해 피해 복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각종 예방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가 정책 및 도정 운영방향과 연계성을 강화하여 국비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균특 지방이양사업 등에 대한 국ㆍ도비 확충에도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kps2042@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81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