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지난 2018년 두산그룹 광고계열사 오리콤의 박서원 부사장과 결혼한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조수애 부부는 최근 서로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 하고 사진을 삭제했다.

지난달 27일 오전 박서원과 조수애의 인스타그램에는 두 사람의 결혼사진을 포함해 함께 찍은 사진들이 돌연 삭제되어 있는 상태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계정도 모두 언팔로우 되어 있다.

그동안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모두 없어진 상태다. 결혼 사진부터 일상, 아이 사진까지 전부 찾아볼 수 없다.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계정 및 사진 삭제로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결혼 2년 만에 불화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제기되고 있다.  

조수애는 과거 야구 행사 진행을 위해 야구장에 방문했을 당시 야구 구단주였던 박서원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후 결혼식을 올린후 결혼 6개월 여 만인 지난해 5월 출산했다.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결혼식은 철통 보안 속에 진행됐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결혼과 함께 내조에 전념하기 위해 JTBC를 퇴사했다.

홍익대학교 불문과 출신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올해 1992년생으로 올해 스물 아홉살이다.

2015년 JTBC에 입사, 2016부터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입사 당시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아침뉴스 'JTBC 아침&'부터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스포츠 뉴스' 코너를 진행했다. 또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골프 어택' 등의 진행도 맡았다.

특히 그는 강지영, 안나경과 함께 JTBC 3대 여신 아나운서로 불릴 정도로 출중한 미모를 자랑한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미국 문화예술 명문대로 불리는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마흔 두살이다. 오리콤 부사장이면서 오리콤의 한 사업부문(BU)인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 두산 전무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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