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배우 성준이 아내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성준은 12일 비연예인인 아내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소규모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준은 지난 2018년 12월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후 1년이 지난 2월 아내와 아이가 있다는 소식을 고백하며 복무 전환신청을 통해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군 복무를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성준은 군 입대 전 결혼을 약속한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었다"라며 "군입대가 임박한 상황에서 이 둘 사이에 소중한 새 생명이 생겨났고,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만 빠르게 진행한 채 서둘러 군대에 입대 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밝히며 복무 전환신청을 통해 남은 군 복무를 상근예비역으로 전환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성준은 아내와 아이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해 복무 전환신청을 했고, 그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군 복무를 이어왔다. 이후 지난 7월 전역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성준(방성중)은 모델 출신 배우로 188cm의 큰 키와 주진모와 최철호를 닮은 외모에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드라마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2012)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2012) MBC '구가의 서'(2013)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2014) KBS 2TV '연애의 발견'(2014) SBS '상류사회'(2015) KBS 2TV '완벽한 아내'(2017) 영화 '악녀'(2017) 등을 통해 인기를 얻으며 '청춘 스타'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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