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20대 1명 확진자 발생 후 12일 잇따라 4명 추가 확진...이동경로 확인중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경기도 이천시에서 12일 또다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11명, 11일 1명에 이은 집단 발생으로 지역내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태. 사회적 거리두기와 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11일 확진자 1명과 12일 확진자 중 2명은 이천시 장호원읍 거주자로 인접한 충북 음성군 감곡면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청미천을 사이에 두고 양 지역 방역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경기도 남부권 거점병원인 장호원읍 소재 엘리야병원은 가을로 들어선 시기 감기환자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강력한 방역체제에 들어간 상황이다.

또한, 지역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며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모두가 스스로 개인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경각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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