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칠곡군 동명면 소재 ‘장뇌삼 사업설명회’ 참석

[포항=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포항시에서 12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65명으로 늘었다.

포항 65번 확진자는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지난 2일 칠곡군 동명면 소재 ‘장뇌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65번 확진자 동선은 지난 3일 신포항 농협 (북구 신광면) ATM기와 마트 이용, 4일 이동국밥(남구 대이로 45번길), 5일 정오 티파니 웨딩 청솔밭뷔페(3층 부조후 2층 뷔페 이용).자택, 6일 오전 대송장로교회 1부 예배후 저녘예배까지. 대송하나마트, 7일 오후 양덕동상가 판넬공사, 명촌한식뷔페, 학산타워 옆 농협 ATM기 이용후 포항탕(남구 중흥로)을 이용했다.

이어 8일 오후5시 효자준모터스 방문, 9일 오후 양덕동 상가 판넬공사, 10일 사무실 숙식, 11일 오후 3시 포항대송장로교회 지붕 하자보수를 했다.

12일 오전 남구보건소 검사,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65번 확진자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05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