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신차장기렌트&리스 가격비교 전문업체 카베이(대표 이현우)에서 장기렌트&리스승계 플랫폼 서비스 APP인  “이어카”를 본격적으로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어카는 신차장기렌트 혹은 리스로 차량을 운용하다가 계약기간 만기 이전에 중도 해지를 원할 경우, 렌탈사 위약금 없이 다른 사람에게 해당 상품을 이어줄 수 있는 장기렌트&리스 승계 서비스 APP이다.

신차 장기렌트 및 리스는 월렌탈료(사용료) 납부 만으로 차량가액은 물론 각종 부대비용을 해결할 수 있고, 법인 및 사업자의 경우 월렌탈료 비용처리가 가능해서 절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계약기간 만기 이전에 중도 해지를 하게 될 경우, 고액의 위약금을 부담하거나 계약을 이어나갈 승계자를 찾아야 하는데, 이 조건이 복잡하고 까다로워 많은 고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카베이 이현우 대표는 “지금까지 장기렌트, 리스 승계 수요가 분명히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보가 매우 부족하고 마땅한 승계 플랫폼조차 없었다”며 “별도의 승계 대행 수수료 없이 근처에서 안전하게 차량 승계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카는 이어주기(승계매물 등록), 이어받기(승계매물 구입) 기능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웠던 승계 절차를 간소화해서 해당 서비스를 대중화 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다.

승계를 진행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바로 안전성이다. 이어카에서 이어주기(승계매물 등록) 시, 차량 계약서부터 실제 매물 영상까지 등록할 수 있게 되어있고, 해당 요소들을 바탕으로 평가된 승계매물 안전성 등급 분류에 따라 구분하여 이어받기(승계매물 구입) 리스트를 볼 수도 있어 매우 안전하다.

이어카 서비스는 별도의 중개 수수료 지불 없이 승계를 원하는 차량매물을 무료로 등록할 수 있고, 어플 내부에서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쉽고 빠른 거래가 가능하다.

이어카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원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이어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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