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를 한다.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지민이 9월 10일 57,377,876표를 받아 제76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었다.

9월 10일 지민이 태어난 지 9100일을 기념하며 열심히 응원한 결과 기부요정 달성에 성공했다. 팬들은 “빌보드 핫100 1위 가수 지미니 기부요정 축하해”, “짐프님들 덕분에 짐니가 더 빛나네요”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K팝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어제 10일 KBS 뉴스9에 출연해 빌보드 1위 소감과 그래미 단독공연·수상을 다음 목표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를 했다. 지민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3회, 기부요정 3회 총6회 기부하여 누적기부금액 300만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기부금액은 1억 7200만원이다.

누적기부금액은 강다니엘이 29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엑소 2500만원, 방탄소년단 2000만원, 트와이스 1900만원, 쯔위 1200만원 순이다.

‘최애돌’은 누적순위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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