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코로나19 장기화 관련 업무추진 방식의 전환 강조”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7차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책과 관련 ▲풍물5일장 개장에 따른 방역지침 현장점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사항 점검 ▲코로나19 방역 위한 청사출입 관리시스템 구축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강화 방안 ▲핵심방역수칙 캠페인 봉사단 운영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실시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다중집합장소인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방역대책 ▲대중교통분야 방역 및 예방활동 강화 방안 ▲상시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이 설치되는 감염병 종합관리센터 건립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조용히 연휴를 보내는 캠페인과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입니다!」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고가 큰 가운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따른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며 감사한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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