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음악사 편입, 뉴노멀(New Normal)의 역사적 출발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 기자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는 K-Classic 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가 K-Pop, 싸이, BTS 등 한류문화의 눈부신 확산에 즈음하여, 오랜 서양수입 클래식의 획일적 수용에서 탈피해, 우리민족의 전통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코로나 19가 가져올 새 문명에 대한 기대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K-Classic 뉴노멀을 제시한다. 동방문명의 햇살을 비추려는 것이다.

K-Classi은 지난 10년의 칸타타 명곡들로 우리 글, 우리말의 위대함을 세계만방에 알릴 준비를 해왔다. 때마침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는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이사장: 박재성)과 힘을 합해 우리 동포들이 사는 지구촌 곳곳에 ‘음악의 힘’을 통해 확산하려는 것.

관심과 참여를 위해 한국교민회는 물론 한국문화원, 여기에 37명의 K-클래식 명예감독 지휘자들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이러한 시도는 코로나 19로 기존의 해외교류가 사실상 차단되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적인 대안으로 한국음악사의 대변혁이라 할 수 있다.

 

동영상 K-Classic 조직위원회 제공

김은정 기자 greenp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62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