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인정받아

[영광=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치러진 ‘제11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김준성 군수의 민선 7기 e-모빌리티 산업 관련 공약 이행 사례가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자체장의 공약이행 수준을 점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김준성 군수의 업무추진력·공약의 성실한 이행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판단된다.

김준성 군수는 민선7기 출범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e-모빌리티 국제엑스포 성공개최”와 “그린카 10만대 생산기지 조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2018~2019 2회 연속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공 개최, e-모빌리티 관련 기업 19개사를 유치함으로써 216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5년 연속 전라남도 투자유치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e-모빌리티 실증사업을 위한 군민·군의회 협업 추진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대회 수상은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영광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e-모빌리티 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사업성과를 이끌어 내 양질의 일자리 넘쳐나는 잘 사는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니페스토 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우수 공약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자체 144곳에서 7개 분야 353개의 사례가 공모에 참여했고, 코로나 19로 인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PT 발표심사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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