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우리동네 돌봄사업’ 추진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대전 동구(청장 황인호)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출동! 우리동네 돌봄사업’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사회복지 공공업무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요원 74명은 이달 7일부터 12월까지 각 동에 배치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방문, 후원 물품 전달, 안부살피기, 주거취약계층 환경정비, 사회복지 관련 공공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동구는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비대면 복지 업무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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