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교통주간 맞아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는 세계 차 없는 날(9.22. Car free day)을 맞이해 9월 16일부터 22일까지를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지정하고, 16일부터 25일까지 ‘친환경운전다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개인 SNS에 ‘친환경운전캠페인 동참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단 글을 업로드하거나 친환경운전다짐 서약서를 환경관리과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캠페인 참여자 중 선착순 500명에 한해 마스크 스트랩을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친환경운전이란 △경제속도(60~80km/h) 준수하기 △3급(급출발, 급가속, 급감속)하지 않기 △공회전 하지 않기 △트렁크 불필요한 짐 비우기 △정보운전 생활화 하기(출발 전 도로 및 기상정보 확인) △주기적으로 자동차 점검하기 등 개인 운전 습관을 바꿈으로써 연료소모를 감축해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과 연료비 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저탄소 생활 실천법이다.

하영삼 환경관리과장은 “자동차 등록대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교통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 사소한 운전 습관의 변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뿐만 아니라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저탄소생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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