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남동구 청년기자단이 지역 상징물인 '제비'를 활용한 자체 캐릭터를 선보였다.
 
15일 구에 따르면 청년기자단은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중 남동구만의 특화된 청년 일자리로 지난달 10일부터 9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청년기자단은 남동구의 희망 일자리와 관광 콘텐츠 개발·기획을 담당하며, 첫 활동으로 「청년기자단이 된 '남동'씨의 하루」를 SNS에 게시했다.

남동구 상징물인 제비를 캐릭터화한 ‘남동’은 청년기자단의 열 번째 멤버로, SNS를 통해 청년기자단의 활동과 남동구의 명소를 소개한다.

청년기자단은 캐릭터 소개를 시작으로 SNS를 통해 캐릭터 '남동'의 일상을 매주 공개할 예정이며, 이 밖에 각종 콘텐츠를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통해서도 선보인다.

남동구 관계자는 "구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청년기자단 캐릭터 ‘남동’을 통해 남동구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남동구와 희망일자리사업 홍보 등을 위한 청년기자단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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