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행동강령 및 청탁금 지법 안내’ 동영상 활용 진행
우드버닝 체험활동 실시…본관 로비 전시 및 공유 예정

[충북=내외뉴스통신] 김대연 기자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15일 10시 대회의실에서 청렴 동호회 ‘단꿈’과 청렴서포터즈들이 참석해 반부패‧청렴교육과 우드버닝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렴교육은 충청북도교육청 감사관에서 제작한 ‘공무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안내’ 동영상을 활용해 진행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청렴교육 후 단양우드버닝협회 장하영 강사 외 2명을 초빙해 자신만의 청렴 문구를 원목 소품에 새겨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이날 만들어진 우드버닝 작품들은 본관 로비에 전시해 전 직원 및 방문객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단양교육지원청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며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당초 청렴 유적지 체험연수를 계획했으나,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계획을 변경해 단양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활용한 청렴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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