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배우 지세현이 최근 이른바 '지세현 단편 프로젝트'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 프로젝트의 마지막에 해당되는 영화 '사회적 거리두기; 헬로하와유'(가제)가 모든 배우 캐스팅을 완료하고 9월 중순부터 대본 리딩 및 촬영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사회적 거리두기;헬로하와유(가제)'의 연출을 맡은 민병채 감독은 영화,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으며 지세현과 함께 상대 배역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청미는 ‘응답하라1988’, ‘제3의 매력’, ‘끝없는 사랑’ 등 다수 드라마에서 활동하고 영화 ‘천 번을 불러도’ 주연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영화 '사회적 거리두기; 헬로하와유'(가제)는 10년째 연애중인 동훈(지세현 역)과 지안(이청미 역)이 코로나19로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된 상황 속에 지안의 자가격리 소식을 들은 동훈이 지안을 찾아가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멜로 장르의 영화다. 

한편 지세현은 지난 2월 서울단편영화제에서 '우수연기상' 수상 등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웹드라마와 독립영화로 차분히 필모를 쌓고 있으며, 이번 ‘지세현 단편 프로젝트’에서 지세현은 각기 다른 장르의 연기를 펼칠 예정이며 최근 ‘파죽지세현’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에이터로서의 다재다능한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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