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배우 공현주가 우리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우리들컴퍼니는 "매력적인 마스크의 소유자인 공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연기뿐만 아니라 패션과 뷰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공현주가 앞으로도 폭 넓은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일곱살인 공현주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해 '순정에 반하다', '사랑은 방울방울', '호텔킹', '우아한 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펼쳤다. 

또한 연극 '여도'와 '장수상회'를 통해 연기자로서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특히 세련되면서도 도외적인 외모로 얻은 '차도녀' 이미지와 뛰어난 패션센스를 통해 뷰티, 패션 업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공현주씨라이프'를 통해 리빙,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실용적인 정보 팁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한편 공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우리들컴퍼니는 가수 토니안이 대표로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박은혜, 김경란, 최재환, 권혁현, 이해운, 손세빈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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