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스킨 브랜드 '프롬맘' 판매수익 1%, 이른둥이 지원사업에 기부...나눔의 사회적 가치실현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젖소 초유를 원료로 가공해 화장품을 만드는 코스메틱 기업 (주)팜스킨(대표 곽태일)이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실천을 목적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자원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운동 참여 △관련 활동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것에 합의했다.

특히 팜스킨은 대표 브랜드 ‘프로맘’을 통한 판매수익의 1%를 적립해, 대한적십자사 이른둥이 지원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른둥이는 임신 37주 이전 분만으로 몸무게 2.5kg이 안된 채 태어난 아이를 말한다.

팜스킨은 초유의 영양으로 아기 피부의 성장을 돕는 프리미엄 아기 화장품 브랜드 프로맘의 판매수익 1%를 이른둥이에게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혈액수급량이 감소하며 헌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직원들의 헌혈 참여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참여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곽태일 팜스킨 대표는 “아기를 위한 엄마의 마음을 담고 있는 프롬맘의 수익 1%가 이른둥이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대한적십자사와의 업무협약으로 팜스킨이 사회를 위한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대되며 다양한 나눔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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