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읍면동장 간담회 개최, 당면현안 및 업무추진 성과 공유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한 달 동안 읍면동의 업무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당면현안 중심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성공적인 시정 성과 창출을 위한 ‘읍·면 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방역상황 공유와 추석 명절과 관련하여 성묘・벌초・봉안시설 등 방역지침 준수 안내 및 환경 대청소 활동 등 당면현안을 공유, 논의했다.

한편 시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조치 사항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 ▲추석연휴 대비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 및 도로정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제1회 충남독서대전 개최 홍보 등을 논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읍면동은 행정 각 영역에서 시정의 최일선이자 시민과의 접점”이라며 “시민을 가장 가까이 접하고 있는 읍면동에서 주변을 면밀하게 살피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돼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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